[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배우 이준기가 2013년 롯데호텔부산과 함께 할 홍보대사로 위촉됐다.롯데호텔부산은 지난 1월 17일, 한류스타 이준기와 함께 홍보 대사 위촉식 및 사진 촬영을 진행했으며, 향후 1년간 롯데호텔부산의 대표 모델로 대외적인 홍보 활동은 물론 한류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특히 오는 3월23일에는 롯데호텔부산 아트홀에서 일본인을 대상으로 팬미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호텔부산은 그 동안 장근석, 비스트, 인피니트, 강지환 등의 팬미팅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후쿠오카, 서일본 시장에 집중 돼 있던 부산의 일본인 관광객을 동경, 나고야 등으로 확대하면서, 부산 관광 시장을 재 개편하고 있다.롯데호텔부산의 한류 사업으로 인해, 부산의 관광계 역시 한류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이번 이준기 팬미팅도 한동안 침체되어 있던 일본인 관광 시장에 다시 활력을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군 제대 이후 성공적으로 복귀한 이준기가 가진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연기, 노래, 춤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위해 항상 노력하는 롯데호텔부산의 이미지와 잘 부합되며, 한류 열풍을 이어 가는 최고의 한류 스타로 해외 각국에서 막강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이준기의 영향력을 높이 평가해 이번 계약을 맺게 됐다"고 계약 이유를 밝혔다. 이준기는 지난 12월 일본 현지에서의 팬 미팅도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해외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현재 롯데호텔부산의 한류 스타 홍보 대사는 이준기를 포함해, 장근석, 김수현, 김현중, 비스트, 인피니트, 강지환 등이 있다.최준용 기자 cjy@<ⓒ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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