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비츠로셀이 국민은행이 주관하는 KB 히든스타(Hidden Star) 500 기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KB Hidden Star 500’제도는 KB국민은행이 우량 중소 및 중견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육성시키기 위해 지난 2011년 2월부터 시행한 지원제도다. 이번에 선정된 곳까지 포함하면 현재 총 244개 기업이 선정됐다. 비츠로셀은 최근 4개년 평균 매출액 증가율 12.9%, 최근 4개년 평균영업이익률 16.4%로 동종업종 대비 우수한 실적과 특허권 49개를 포함해 산업 지적 재산권 77개를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선발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한국무역협회와 일본 SMBC 은행이 협업해 해외거래처 발굴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매칭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며 해외 M&A, 국제 공공기관 조달사업, 해외 진출시 금융지원 등의 혜택도 받게 된다. 비츠로셀은 방위청 조달사업과 해외 수출 물량이 매출의 대부분인 만큼 이번 선정으로 향후 사업 진행 상 이점이 많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승국 대표는 “KB히든스타 500 기업 선정을 계기로 2015년 세계2위, 2018년 세계1위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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