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워너, 4분기 실적 호조...TV사업요금 인상 덕분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영화사 워너브러더스와 케이블 채널 HBO를 보유한 타임워너사가 지난해 4분기(10~12월) 시장 예상치를 넘는 이익을 낸 것으로 조사됐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타임워너는 지난해 12월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51% 증가한 11억7000만달러, 주당 1.21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에는 순이익 7억7300만달러, 주당 76센트를 보였다. 일회성 경비를 제외한 조정 순이익도 주당 1.17달러로, 시장 전망치인 1.10달러를 웃돌았다. 이 같은 결과는 위성·케이블 TV사업 요금이 인상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사측은 성장 전략을 전체 매출의 60%를 차지하는 TV사업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타임워너는 올해 최대 40억달러 규모로 자사주를 취득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이정민 기자 ljm10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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