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미국의 주택가격이 지난해 12월 0.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현지시간) 미국 주택자료 제공업체 코어로직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미국의 주택가격은 전년동기대비 8.3% 올랐다. 지난 2006년 5월 이후 최대 상승폭이다. 50개 주 중 46개 주의 주택가격이 올랐고 애리조나의 경우 20% 이상 큰 폭으로 올랐다. 하지만 전체 주택가격은 지난 2006년 최고점보다 26% 이상 낮았다. 한편 올들어 1월 집값 잠정치는 12월대비 1% 하락했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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