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해외건설협회(회장 최재덕)는 5일 '해외건설발전·원전플랜트 협의회'를 개최하고 해외전력·에너지 시장에 대한 정보교류와 협력방안을 협의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의회에는 원자력연구원, 한국전력기술, 현대건설, 현대중공업, 현대엠코, 대우건설, 삼성엔지니어링, 삼성물산, GS건설, 대림산업, 포스코건설, 동부건설, 롯데건설, 두산중공업 등 14개사 32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해건협 관계자는 "협의회에서 세계 에너지 및 발전·원전플랜트 시장동향, 공기업·금융·건설사의 공동진출 방안, 과도한 저가수주 지양 방안, 각 기업간 상생방안 등에 관해 논의했다"면서 "향후 해외플랜트 건설의 발전과 상호협력을 위해 협의회 참석자 간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고 전했다.한편 해외건설협회는 플랜트 분야별 협의회를 통해 우리 해외건설의 견적, 수주, 입찰, PF, EPC 전 과정에 걸친 지원기반을 마련하고 있다.이민찬 기자 leem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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