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설 맞이 종합지원 대책 마련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7개부서 12개반 분야별 상황반 구성, 오는 9~11일까지 종합상황실 운영" 전남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군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 종합대책상황실을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흥군에 따르면 서민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깨끗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생활 안정 도모를 위해 농·축·수산물 직거래 및 특판행사 확대, 설 성수품 유통질서 확립 및 물가안정관리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초점을 두고 추진해 나감은 물론 재난 재해 예방대책 등 설 맞이 종합지원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민생안정을 위해 7개부서 12개반, 분야별 상황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운영하여 군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비상근무 체제유지, 사건사고 예방 및 신속한 대응, 보건소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가동하는 동시에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 등을 지정, 운영하기로 했으며, 연휴 급수대책, 생활쓰레기 등 생활민원 해소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동안 우리군을 찾는 관광객 및 귀향객, 군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력을 모아 최선을 다 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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