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한국야쿠르트는 8일까지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국야쿠르트의 사내봉사단체인 '사랑의 손길펴기회'가 9년째 진행하고 있는 행사로 직원들이 직접 떡국을 끓여 외로운 이웃들에게 대접하는 참여형 봉사활동이다.한국야쿠르트 임직원 1300여명은 전국 16개 사회복지시설에서 3000여인분의 떡국을 끓인다.야쿠르트아줌마들도 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어르신들을 위해 설 인사에 나섰다. 그동안 구로소방서의 '독거노인 119-365일 안전사랑 배달' 사업을 통해 홀몸노인의 건강을 챙겨온 야쿠르트아줌마 54명은 이번 설을 앞두고 소방대원들과 함께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해 집안 안전을 다시 한 번 점검하기로 했다.양기락 한국야쿠르트 대표이사는 "명절을 앞두고 외로운 홀몸노인과 아동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달하기 위해 올해도 임직원들이 조금씩 손길을 모았다"며 "올해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 구석구석에 온정을 전하겠다"고 말했다.이현주 기자 ecolh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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