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2013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쇼트트랙 스타 현인아가 대회 3관왕에 올랐다. 현인아는 4일 강릉 실내빙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333m 디비전1 결승에서 36초24만에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500m와 777m를 차례로 석권한 그는 이로써 한국 선수단 첫 3관왕의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현인아의 우승과 함께 한국 쇼트트랙의 '금빛 질주'도 계속됐다. 같은 부문 디비전2에 나선 최영미(46초04)와 디비전5의 김승미(39초68), 디비전22의 노태연(58초03), 디비전24의 안정빈(1분05초76) 등이 금메달을 추가했다. 김흥순 기자 spor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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