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기관·단체, 학습동아리의 우수 프로그램 시비 지원으로 평생학습 문화 확산 "
전남 광양시(시장 이성웅)는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의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2013년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지원 사업’을 선정 발표했다.시는 지난 1월 10일부터 25일까지 16일간 대상사업 공개모집을 하였으며, 관내 평생교육 기관·단체 및 학습동아리의 24개 프로그램이 접수됐다.또한, 공정하고 투명한 사업선정을 위해 평생학습 분야에 식견이 높은 평생학습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지난달 29일 개최했다.선정 결과를 살펴보면 기관·단체 우수 프로그램은 (사)스마트소셜연구회의 ‘스마트 소셜 광양’을 비롯한 10개 프로그램 40,000천원, 학습동아리 우수 프로그램은 광양소리사랑의 ‘광양인과 함께하는 즐기는 사랑’외 11개 프로그램 11,780천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시 관계자는 “2013년도 공모지원사업은 2월부터 11월까지 추진되며, 시에서 양성한 모니터링전문가를 투입,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본 사업의 효율성을 제고시킬 계획이다”라고 말했다.한편, 광양시는 오는 7일 2013년 지원 기관·단체 및 학습동아리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업추진 절차, 보조금 집행규정 등에 대한 설명회를 통하여 성실한 사업 추진을 당부할 계획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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