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직장인 10명 가운데 7명은 올해 자기계발을 위한 교육비 지출을 이전보다 늘릴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4일 온라인 교육 전문기업 휴넷이 성인 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70%가 '올해 자기계발을 위한 교육비 지출을 이전보다 늘릴 계획'이라고 답했다. '지난해 지출 금액을 유지하겠다'는 비율은 27%였다.교육비 중 온라인 학습 지출을 늘리겠다는 응답은 20~60대에서 모두 70% 이상을 기록했다. 학습을 계획한 목적을 물었더니 54%가 '교양 및 힐링'을 꼽았다. 이어 '승진과 업무역량 강화'(19%), '창업'(12%), '이직'(11%) 등의 순이었다. 세대별로 학습 목적에 차이가 있었다. 20대는 교양 및 힐링 다음으로 이직을 선택한 반면 30대는 승진, 40대는 승진과 창업이라고 답했다.박혜정 기자 park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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