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3일 오후 인천, 서해5도, 경기북부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에는 눈이 내리거나 산발적으로 날리는 곳이 있다.기상청은 오후 6시를 기해 서울을 비롯해 경기도 김포시, 동두천시, 연천군, 포천시, 가평군, 고양시, 양주시, 의정부시, 파주시, 구리시, 남양주시, 하남시, 양평군과 서해5도, 강원도(홍천군평지), 인천광역시(강화군) 등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한다. 오후 4시 기준 적설량은 백령도 6.1cm, 인천 0.1cm, 문산 0.8cm, 대관령 0.3cm 등이다.기상청 관계자는 "눈구름대가 점차 발달해 중부지방(동해안 제외)에는 늦은 오후에서 저녁사이에 눈이 내리겠고, 밤부터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고 말했다.특히 이날 밤부터 내일(4일) 새벽사이 중부지방과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려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어 유의하라는 설명이다.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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