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남 기자]
신안군은 생활개선연합회장 이· 취임식이 지난달 30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3일 밝혔다.이날 이·취임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와 읍·면 회장단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신임 고인숙(49) 회장은 앞으로 2년간 이끌 생활개선연합회의 포부를 밝혔다.고 회장은 “농촌 여성들이 전통풍물 문화를 지키고 전수하는 대표적인 여성단체로 생활개선회가 거듭날 수 있도록 전문능력 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신안군생활개선연합회는 14개 읍면에 700여명의 회원들이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면서 전통풍물놀이 전수 활동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또 이웃돕기 봉사활동과 영농현장에서 버려지는 폐비닐, 농약빈병까지 수거하는 등 자연환경 지킴이 역할까지 해내고 있다.김승남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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