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오는 4일부터 15일까지 매실 36주, 단감·대봉 105주 분양"전남 순천시가 시민들이 순천대표 농산물인 매실과 단감을 직접 수확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과수 분양을 실시한다. 과수분양은 순천시에서 품종특허출원 및 통상 실시하고 있는 매실 '천매' 36주를 비롯하여 단감, 대봉 등 105주다.과수 분양신청기간은 오는 4일부터 15일까지며 분양주수가 한정되어 선착순 신청 받으니 가능한 빨리 신청해야 한다.과수분양방법은 올해 수확되는 열매에 한하며 분양가격이 단감 70,000원, 매실은 100,000원이고, 분양된 나무당 최소 수확량으로 매실 60kg, 감 30kg을 보전하여 줄 계획이다.한편, 순천시 산지원예체험장에서는 과수분양 뿐만 아니라 연중 초등학생, 도시민을 대상으로 녹차수확·제다체험, 블루베리·포도 수확체험, 자연생태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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