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파스텔뮤직과 함께 감성 힐링 프로젝트 '스카이(SKY)'를 발매한 김하늘이 팬들을 위한 '몰래 온 선물'을 마련했다.김하늘이 준비한 '몰래 온 선물'의 정체는 바로 그가 직접 찍은 폴라로이드 셀카 사진에 친필사인을 담아 'sky' 앨범에 몰래 넣어 발송하는 것. 폴라로이드 사진은 단 10장이 준비돼 있기 때문에, 이벤트의 주인공이 누가 될 지는 어느 누구도 알 수 없는 상황이다. 김하늘은 "그동안 자신에게 끊임없는 응원을 보내준 팬들과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감성 힐링 뮤직을 전하고 싶었다"는 바람을 전하며 이와 같은 깜짝 이벤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앨범에는 김하늘이 직접 선곡한 에피톤 프로젝트, 짙은, 한희정, 루시아(Lucia) 등을 비롯해 발매 당일 공개된 뮤직비디오 '캔트 스톱(Can't Stop)'을 부른 비스윗(Besweet)까지 파스텔뮤직을 대표하는 뮤지션들의 30곡이 수록돼 있다.김하늘과 파스텔뮤직의 2013 감성 힐링 프로젝트 'sky' 컴필레이션 앨범은 지난 30일 발매됐으며, 발매와 동시에 가요 음반 판매 차트 1위를 차지, 눈길을 끌었다.이금준 기자 music@<ⓒ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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