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판금 명령 파기 결정 재검토해달라'는 애플 요청 기각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3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 DC 연방순회항소법원은 삼성전자의 '갤럭시넥서스'에 대한 판매금지 명령을 파기한 결정을 재검토해달라는 애플의 요청을 기각했다. 앞서 지난해 10월 3명의 재판관으로 구성된 연방순회항소법원은 갤럭시넥서스의 미국 판매를 금지해달라는 애플의 요구를 수용한 캘리포니아 북부지방법원의 1심 결정을 파기한 바 있다. 파기 결정 후 애플은 9명의 연방순회항소법원 전원 재판부에 이를 재검토해달라고 요청했고, 삼성전자는 최근 기각 요청을 담은 문서를 제출했다.임선태 기자 neojwalk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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