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4대 금융지주, 外人 매도에 동반 약세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4대 금융지주 종목들이 외국인의 매도세에 동반 약세다. 31일 오전 9시37분 현재 신한지주는 전일 대비 1700원(4.06%) 하락한 4만200원에 거래 중이다. 메릴린치, 모건스탠리, 맥쿼리, CS 등 외국계 창구가 매도상위에 올라와 있다. 하나금융지주는 전일 대비 3.13%, KB금융은 3.14%, 우리금융은 2.35% 하락 중이다. 이같은 동반 약세는 최근 이들 종목을 매수했던 외국인들이 차익실현에 나서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올해 들어 지난 29일까지 외국인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하나금융지주였다. KB금융은 외국인 순매수 3위에 올랐다. 송화정 기자 pancak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송화정 기자 pancak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