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PR, 윤석영 영입 발표…'3년 6개월' 계약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퀸즈파크 레인저스(QPR)가 윤석영의 영입을 공식화했다.QPR은 30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윤석영과 계약을 알렸다. 계약기간은 3년 6개월. 전남에 지불한 이적료는 비공개됐다. QPR은 윤석영을 2012 런던올림픽에서 한국대표팀을 동메달로 이끈 주역으로 소개했다. 또 지난해 10월 월드컵 아시아지역 이란과 예선에서 A매치에 데뷔했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윤석영은 프리미어리그를 밟는 열한 번째 한국인 선수가 됐다. 주한 영국대사관으로부터 취업비자를 발급받는 대로 런던으로 다시 출국, 현지 적응에 나설 계획이다. 윤석영은 2월 6일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크로아티아와 평가전을 치르는 대표팀 명단에도 포함돼 있다. QPR 선수단 합류는 그 이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이종길 기자 leemea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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