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기
광주광역시는 30일 오전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강운태 시장 주재로 9개 실국에서 신규개발한 국비사업에 대한 추진 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광주광역시가 2014년 국비지원 신규사업 44건 5,834억 원을 발굴하고, 국비 3조원 시대를 열기 위해 총력전에 나선다.광주시는 30일 오전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강운태 시장 주재로 9개 실국에서 신규 개발한 국비사업에 대한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었다.내년도 신규사업과 계속사업으로 발굴 및 개발한 사업은 총 126건 3조7655억 원이다. 이 중 신규사업은 44건 5834억 원, 계속사업은 82건 3조1821억 원이다.시는 앞으로 보고회를 통해 신규 개발한 사업들을 중앙부처와 정부 예산안에 반드시 반영시키기 위해 매월 1∼2회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어 신규사업 추가 발굴과 추진 상황 등 국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이와 함께 지역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 당정협의회, 중앙부처 등 유관기관과의 인적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예산이 조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 예산의 편성 단계별, 국회 심의 과정별로 추진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장승기 기자 issue9899@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