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한우 명인 탄생

[아시아경제 김승남 기자]고흥축협 신대식씨·목무신축협 홍춘의씨 명인상 수상
전남농협은 고흥 대호농장 신대식(49)씨와 무안 삼민농장 홍춘의(53)씨가 농협이 선정한 ‘한우 공동브랜드 명인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명인상은 농협중앙회가 전국 12개 명품 한우브랜드 사업에 참여한 한우농가 중 모범이 되는 농가를 선정해 시상한다.전남지역 공동브랜드는 서남부권의 ‘녹색한우’와 동부권의 지리산 ‘순한한우’ 2개소다이번 명인상을 수상한 지리산 순한한우브랜드사업(대표 엄기대)에 참여 중인 고흥축협 소속 신씨는 한우사육 경력 10년차로 총 135두를 사육하고 있다.
녹색한우브랜드사업(대표 정찬주)에 참여중인 목무신축협의 삼민농장 홍씨는 한우사육 경력 20년차의 일관사육 농가로 130여두의 번식우와 비육우 사육을 겸하고 있다.한편 명인에 선정된 농가에게는 ‘한우공동브랜드 명인 인증’ 현판과 함께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김승남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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