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소비자대상]이마트, 모니터링·품질 보장제도 적극 활용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아시아소비자대상 식품의약품안전청장상을 받은 이마트는 상품과 매장 운영의 본질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출발점이 '좋은 상품을 값싸게' 제공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동종업계와 차별화된 매입구조를 구축해 바잉파워 극대화, 가격경쟁력 강화, 상품경쟁력 강화 등을 이뤄나가고 있다. 특히 소비자 신뢰를 위해 정기적인 고객만족 모니터링, 사이버 모니터제도, 점포 점장과의 핫라인 및 매장에서 발생하는 불만과 문의를 즉시 확인하는 '쇼핑 도우미폰' 등을 운영, 고객의 반응에 적극적이고도 신속하게 대응에 나선다. 올해부터 도입한 '품절상품 구매보장제도' 역시 소비자 신뢰회복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또한 할인점 최초로 이마트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운영해 고객의 불만과 니즈를 적극 수용할 뿐 아니라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채널로서 활용하고 있으며 스마트폰 환경에 부합하는 다양한 정보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이마트는 올해 CSR 전문조직을 신설하고 보다 체계화된 지속가능경영 체제를 구축하고 나섰다. 또한 협력회사의 경쟁력이 곧 이마트의 경쟁력이라는 판단 하에 동반성장을 강화하고 있눈 것. 협력회사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 거래과정에서 발생가능한 사항에 대해 조사ㆍ분석함으로써 공정한 거래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으며 이 결과 2011년에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평가 국내유일 AA등급을 받았고 지난해에는 2012 동반성장지수 양호 등급을 받았다.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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