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지난달 본 인가를 취득한 부동산 전문 운용사인 삼성SRA자산운용은 28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해 삼성자산운용의 부동산집합투자업 부문을 24억7500만원에 양수키로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양수 예정일은 오는 4월 30일까지다.이번 계약으로 삼성SRA자산운용은 수탁고 5600억원이 증가하는 효과를 얻게 됐으며, 앞으로 사모 부동산 투자신탁 등 부동산 집합 투자업을 진행하게 된다.한편 삼성SRA자산운용은 이날 새 대표이사에 오종섭 전무, 준법감시인에 최백규씨를 선임했다고 전했다.채명석 기자 oricm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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