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뚜레쥬르가 새해 첫 신제품으로 선보인 '빵 속에 순우유'가 출시 일주일만에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빵 속에 순우유는 반죽할 때 물을 한 방울도 넣지 않고 유기축산물로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단일목장에서 집유한 국내산 유기농 우유만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제품의 45%가 국내산 유기농 우유 함량으로 물로 반죽한 빵보다 훨씬 촉촉하고 부드러우며, 우유함량이 높은 만큼 밀가루와 설탕 함량이 낮아 단팥빵이나 소보로빵에 비해 열량도 100칼로리 정도 낮은 것이 인기요인"이라고 설명했다.뚜레쥬르는 자체 소비자 조사 결과 맛 또한 월등히 높은 평가를 받아 단팥빵, 소보로빵에 버금가는 국민빵 대열에 충분히 등극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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