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페어는 자사 선택적 복지서비스를 이용하는 위탁 기업이 600곳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지웰페어에 따르면 이달 기준 605개 고객사의 126만여명의 임직원이 선택적 복지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고객사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5.6% 증가했고 임직원 수는 33% 증가했다. 이지웰페어가 운용하고 있는 위탁복지 예산도 8883억여원으로 지난해 보다 26.7% 많아졌다. 이지웰페어는 지난해 새로 수주한 경찰청, 근로복지공단, 코웨이, 한화케미칼 등에도 복지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김상용 대표는 "복지서비스를 위탁하는 공공기관들이 매년 품질경가 후 서비스 계약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민간기업의 복지서비스 이용 확대에 힘입어 매년 고객사와 위탁복지예산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박혜정 기자 park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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