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 정원박람회 성공 지원 및 양 도시 간 협력 강화 "
전남 광양시가 최근 발행한 시정소식지에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 포스터를 실어 이웃도시의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응원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시는 시정소식지 ‘선샤인 광양’ 신년호를 제작하면서 올해 4월부터 순천만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홍보하기 위해 소식지 뒷면 전체를 활용해 정원박람회 포스터를 실었다.이는 남해안 남중권 발전협의회 회원도시이자 이웃 도시인 순천시의 국제 행사를 알림으로써 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행사 추진을 응원하고 양 도시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신년호’ 뿐만 아니라 4월에 발행되는 ‘봄’호에서도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매 분기 1회 1만부가 발행되는 ‘선샤인 광양’은 광양 시민뿐만이 아니라 출향 향우 및 타 기관으로까지 배부 되고 있어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시 관계자는 “이성웅 광양시장이 정원박람회 자문위원장을 맡고 있는 만큼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순천시뿐만 아니라 남해안 남중권 도시의 공동발전과 상생을 위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광양시 시정소식지 ‘선샤인 광양’은 지난 2011년부터 ‘2012 여수세계박람회’,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하동 갈사만 조선산업단지 계발 사업’, 여수·순천시, 하동·남해군의 축제 등에 대해서도 소식지 뒷면을 활용해 홍보하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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