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밀폐용기 전문기업 락앤락(대표 김준일)이 베트남 내열유리 공장 준공을 기념, 내열유리 밀폐용기 '락앤락글라스'를 24일 홈쇼핑에 선보인다. 락앤락글라스는 열에 강한 성질의 붕규산유리 소재로 한국산업표준의 내열유리제 식기(KS L2424) 기준에 부합하는 안전성이 보장된 제품. 탁월한 내열성으로 500℃ 고온에도 문제 없으며 열충격에 강해 전자레인지는 물론 오븐, 냉동실, 식기세척기, 스팀살균기 등 다양한 조리환경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소다석회유리(일반유리/강화유리)보다 비중이 가벼워 사용자의 손목 부담을 덜어주며, 산화나트륨의 비율도 낮아 공기 접촉시 뿌옇게 변질되지 않는다. 전자파에너지 흡수열이 낮은 소재를 사용하여 전자레인지 사용 시 타 유리에 비해 덜 뜨거워지는 것도 장점. 권영한 락앤락 상무는 "락앤락 고유의 기술로 만들어진 내열유리 밀폐용기를 국내에서도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홈쇼핑 방송을 통해 주방에서의 편리함과 안전함을 보장하는 락앤락글라스를 알찬 구성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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