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라 ]황영성 광주시립미술관장, 박재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안재경 광주지방경찰청장, 이강수 고창군수, 이병권 (주)마담포라 회장, 영화배우 이한위. 이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모두 조선대 동문으로 ‘자랑스러운 조대인상’을 받았다는 것이다. 조선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이정남)는 ‘자랑스러운 조대인상’ 역대 수상자 초청 간담회를 25일 오후 6시30분 광주 금수장호텔에서 개최한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자랑스러운 조대인상’을 받은 역대 수상자들이 참석하여 올해 모교 발전을 위해 어떻게 기여할 것인가에 관해 의견을 나눈다. 또한 1947년 창립해 64주년을 맞이하는 총동창회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간담회에는 이영권 전 국회의원, 고재유 전 광주광역시장, 곽사호 조선대 명예교수, 박기주 전 육군37사단장, 김장환 전 전라남도교육감, 장정식 전 광주시동부교육장, 안인순 전 한국전력기술인협회장, 전갑길 전 광산구청장, 김명규 전 국립나주병원장, 김문한 서울대 명예교수, 윤영월 전 광주시동부교육장, 김갑주 두메산업 회장, 정송학 전 서울 광진구청장, 이병권 (주)마담포라 회장, 황영성 광주시립미술관장, 이정남 총동창회장, 영화배우 겸 탤러트 이한위, 강동완 조선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 박재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유원일 전 국회의원, 안재경 광주지방경찰청장, 이강수 고창군수 등 역대 수상자들이 참석한다.올해로 개교 67주년을 맞은 조선대학교는 20만 동문을 배출, 사회 각계각층에서 리더로 활약하며 모교의 명예를 빛내고 동문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조선대 총동창회는 지난 1991년 ‘자랑스러운 조대인상’을 제정하여 2012년까지 총 47명에게 상을 수여했다. 1회 수상자는 이재붕 대붕전선 회장(경제학과 13회)이었으며 2004년부터는 5개 부문(정치·행정, 경제, 학술·문예, 사회봉사, 공로)으로 나눠 시상하고 있다. 이정남 총동창회장은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조선대학교는 발전을 거듭하여 이제는 세계 속의 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더욱 매진하고 있다”며 “조선대학교가 배출한 훌륭한 동문들이 한 자리에 모여 모교와 총동창회 발전을 위해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고 힘을 모으기 위해 처음으로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문의 (062)230-228-0197~8김보라 기자 bora1007@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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