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실적 발표후 시간외 거래서 4.9% 급락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애플이 회계연도 1·4분기(2012년 10월~12월) 실적을 발표한 후 애플 주가가 시간외 거래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현지시간 오후 4시36분 현재 애플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4.87% 급락하고 있다. 주가는 490달러 아래로 떨어지며 488.97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날 뉴욕 증시 정규장 거래에서 애플은 전일 대비 9.24달러(1.83%) 오른 514.01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애플의 회계연도 1분기 순이익이 545억1000만달러, 주당 순이익 13.81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당 순이익은 블룸버그 예상치 13.53달러를 웃돌았다. 1분기 매출은 545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예상치 548억8000만달러에 미달했다. 애플은 회계연도 2·4분기 매출은 410억~430억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예상치 454억달러에 미달한 것이다. 박병희 기자 nu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국제부 박병희 기자 nut@ⓒ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