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이현동 국세청장(사진 왼쪽)과 부이반남 베트남 국세청장이 22일 종로구 수송동 국세청에서 한·베트남 국세청장회의를 열었다.이 국세청장은 최근 베트남 국세청이 추진하고 있는 국세행정정보시스템 구축사업에 한국 국세청이 지원해 줄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아울러 베트남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세무애로 없이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세정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양국 국세청장은 상호 교류·협력관계를 한층 발전시키고 양국 간 교역과 투자가 더욱 활발히 이뤄질 수 있는 세정환경 조성에 노력키로 했다.양국 국세청은 주요 세정현안에 대한 의견교환과 협력증진을 위해 2003년 이래 매년 국세청장회의를 개최해 오고 있는 중이다.고형광 기자 kohk010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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