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국내 렌터카 업계 1위 브랜드 kt금호렌터카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새해맞이 고객참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kt금호렌터카는 설 연휴 기간(2월8일~2월12일)동안 렌터카 차량을 이용한 모든 고객에게 재방문 시 사용 가능한 50% 전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할인쿠폰은 2월 15일 일괄 등록되며, 유효기간은 2013년 6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설 관련 이야기 공모는 렌터카와 함께 하는 설 계획 또는 설 관련 에피소드를 응모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kt금호렌터카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월 17일까지 참여 가능하다. 사연을 응모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삼성전자 도킹오디오, 렌터카 1일(24시간) 무료이용권, 양키 캔들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이번 설은 경기침체로 인한 경제적 부담과 짧은 연휴 기간으로 고향방문을 포기하거나 부담스런 귀성길에 오르는 경우가 많을 전망이다. kt금호렌터카에 따르면 9인승 이상 승합차를 렌터카로 이용할 경우 버스전용차선 통행이 가능해 교통혼잡을 피할 수 있는 데다 두 가정 이상이 함께 이용하면 경제적 부담도 줄일 수 있어 효과적이다. 승합차 예약은 일반 승용차보다 조기에 마감되므로 승합차를 이용한 고향방문을 계획하고 있다면 예약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차량 예약 후 대여요금을 사전 결제하면 5천원 추가 할인이 되어 보다 경제적인 이용이 가능하다. kt금호렌터카에서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까지 직접 찾아가 렌터카를 대여 및 반납해주는 ‘딜리버리 서비스’(편도 9900원)를 선택하여 보다 편리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으며, 내비게이션 및 Wi-Fi를 사용할 수 있는 에그(Egg) 단말기를 무료로 대여해 주고 있다. 또한 계약자 외 제 2운전자 추가 등록이 가능해 장시간 장거리 운전에 대한 부담감을 줄여 주는 등 고객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kt금호렌터카 관계자는 “경기 불황과 고물가로 주머니 사정이 녹녹하지 않은 귀성객들에게 설 명절의 즐거움을 되찾아드리겠다는 취지로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kt금호렌터카는 계사년 한 해에도 고객중심, 고객감동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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