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의학상에 정종경·권준수 교수

[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제6회 아산의학상 수상자로 정종경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기초의학 부문, 사진 왼쪽)와 권준수 서울의대 교수(임상의학 부문, 오른쪽)를 각각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또 올해 신설된 젊은의학자부문에는 이정호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의과학대학원 교수와 김성한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선정됐다. 정 교수는 파킨슨병을 일으키는 원인 유전자들의 작용 기전을 규명하고 인간의 성장과 대사조절에 중추 역할을 하는 유전자의 기능을 분자 수준에서 규명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권교수는 뇌 영상을 이용해 정신질환자 뇌의 구조적·기능적 이상을 밝히고 이를 임상에 접목시켜 고위험군의 예방적 치료에 기여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신범수 기자 answ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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