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위탄3' 특별 심사위원 참여..'멘토' 김연우 위협?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로커 김경호가 MBC '스타오디션 - 위대한 탄생 시즌3'(이하 '위탄3')에 특별 심사위원으로 나서 김연우의 멘토 자리를 위협한다. 김경호는 최근 진행된 '위탄3' 녹화에 참석해 25세 이상 그룹의 멘토를 맡은 김연우 지원사격에 나섰다. 그는 첫 만남 점검에서 날카롭게 참가자들을 평가, 냉정한 심사평으로 참가자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특히 김경호는 첫 만남 점검에서 촌철살인의 심사평으로 참가자들에게 충격을 안기는가 하면 심사평에 열정을 불태워 김연우와 스태프들까지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위탄3' 관계자는 "김경호는 참가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무한 열의를 보이며 독설을 아끼지 않았다"며 "그래서 스태프들이 김경호가 김연우 멘토 자리를 넘보고 있는 게 아니냐며 우스갯소리를 하기도 했다"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또한 남은 단 3장의 생방송 티켓을 두고 불꽃 튀는 경쟁을 펼칠 25세 이상 그룹의 멘토 서바이벌 최종경연에는 김경호와 함께 인기 절정의 가수가 특별 심사위원으로 출격할 예정이라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김종서, 박완규, 바다, 바비킴, 손담비, 심현보에 이어 김경호와 감성을 자극하는 실력파 보컬리스트가 특별 심사위원으로 등장하는 '위탄3 14회는 18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이금준 기자 music@<ⓒ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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