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영신 기자]
신한은행은 17일 서울 태평로 본점에서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타의 모범이 되는 봉사단을 격려하는 '2012 신한자원봉사대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자원봉사대상은 연간 1인당 48시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전 부서직원이 노인복지관, 적십자봉사관 등 사회복지단체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 선 투자자산수탁부가 수상했다.'신한자원봉사대상'은 2012년 1년간의 봉사활동 실적, 활동사례공유,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봉사활동 우수 부점을 선정하고, 선정된 부점 직원 일부는 해외봉사의 기회가 주어진다.서진원 신한은행장은 "금융의 힘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미션을 가지고 현장에서 자발적으로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 있는 직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어려울수록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기업시민으로서의 책임을 다해 나가자"고 당부했다.한편 신한은행은 2012년 임직원 1만4000 여명 모두가 전사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 연간 총 16만4000시간(1인당 11.2시간)동안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조영신 기자 asc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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