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어린이 건강증진사업과 저출산 문제에 적극적 대처해 나갈 터"
전남 함평군보건소(소장 유경순)가 2013년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15일까지 6일간 건강체험교실을 운영했다.어린이 체육강사를 초빙해 열린 이번 교육에서는 레크리에이션과 함께 성장을 위한 심신을 단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또 보건소의 한의사, 치과의사 등 분야별 전문 인력을 강사로 활용해 비만·영양·구강관리 및 성교육을 실시하고 건강식 만들기 체험 등 각종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인스턴트식품 선호 등 식생활 개선과 컴퓨터오락 등 운동부족에 따른 생활습관 해결에 초점을 맞춰 정신적·육체적으로 건강하게 자라도록 길잡이기 되어줬다는 평가다.유경순 함평군 보건소장은 “어린이 건강증진사업과 함께 저출산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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