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브릿지국제경영대와 손잡고 지방 우수인재 및 외국인 재학생에 산학협력 기회 줘…21일~2월20일 현장실습
신용형(오른쪽) 코레일유통 경영관리본부장과 우송대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 관계자가 산학협력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유통·광고전문회사인 코레일유통(사장 정대종)이 대전에 있는 우송대학교와 손잡았다.16일 코레일에 따르면 코레일유통은 최근 우송대 솔브릿지국제경영대와 산학협력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지방의 우수인재 발굴은 물론 여러 국가의 외국학생들에게 우리 기업들을 경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줘 국제적 네트워크에 도움이 되도록 하기위해 이뤄졌다.코레일유통과 우송대는 이를 통해 오는 21일~2월20일 한 달간 6명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고객접점서비스체험과 현장중심의 실습을 통해 기업 활동 및 현장실무를 익히도록 할 예정이다.특히 솔브릿지국제경영대는 외국인이 80%를 차지하는 글로벌대학으로 코레일유통은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외국인재학생들이 우리나라 기업문화체험은 물론 문화적 교류 등 이색체험을 할 수 있게 인턴십프로그램 개발에도 나선다.신용형 코레일유통 경영관리본부장은 “기업의 경쟁력은 우수인재를 찾고 키워가는 데 있다”며 “이번 협력으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인재를 키움으로써 기업은 우수인재를 얻고 대학는 교육의 실효성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신 본부장은 또 “코레일유통은 대학생들의 현장실습을 통해 취업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줌으로써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고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코레일유통은 경기대, 영남대 등과 산학협력협약을 맺고 인턴십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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