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부동산 종합대책 마련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건설주들이 강세다. 15일 오전 9시50분 벽산건설은 전일대비 3650원(14.87%) 상승한 2만8200원을 기록 중이다. 신일건업과 한일건설 등도 모두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각각 1785원, 1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 진흥기업, 한신공영, 삼호, 일성건설 등도 2~9%대 오름세다. 지난 13일 진영 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은 국토해양부 업무보고 브리핑에서 부동산 시장 정상화를 위해 세제, 금융정책을 아우르는 종합대책을 마련할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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