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하연주가 한지혜와 한솥밥을 먹는다. 하연주는 ㈜웨이즈컴퍼니로 이적, 본격적인 연기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하연주가 전속 계약을 체결한 웨이즈컴퍼니는 얼마 전 종영한 MBC ‘메이퀸’에서 천해주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던 한지혜의 소속사다. 하연주는 2008년 MBC시트콤 '그분이 오신다'로 데뷔해 드라마 '글로리아(2011)', '로열패밀리(2011)', '로맨스가 필요해1(2011)',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0(2012)'과 영화 '젓가락(2010)'에 출연, 차곡차곡 연기 경력을 쌓아왔던 유망주다. 또한 2009년에는 2PM 택연-우영과 함께 SBS 인기가요 MC로 발탁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특히 하연주는 CF 모델로도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려왔다. 그는 다수의 CF에 출연, 서글서글하면서도 묘한 동양적인 매력을 발산해왔던 바 있다. 웨이즈컴퍼니 측은 “하연주는 올곧은 성품과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연기자”라며 “보다 발전되고 성숙된 연기활동을 위해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상호간의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좋은 파트너관계를 유지하고 싶다”고 전했다. 하연주 역시 “2013년 새해에 좋은 파트너를 만나게 돼 기쁘고 설렌다. 특히 평소 좋아했던 한지혜 선배와 한 소속사 식구가 됐다는 것이 기쁘다”며 “! 다양한 작품을 통해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하연주의 소속사 웨이즈컴퍼니는 하연주 외에도 한지혜, 동현배, 고나은, 김권이 소속돼있다.최준용 기자 cjy@<ⓒ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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