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오전]日 성년의 날 휴장...亞 증시 보합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아시아 증시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증시는 14일 11시18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0.29% 오른 2249.57을 기록중이다. 18일 예정된 4·4분기 국내총생산(GDP)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지속되고 있다. 건강관련주와 기술주가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소비 관련 기업들은 하락세를 보였다.다종 보험의 우칸 펀드 매니저는 "중국 주식시장이 크게 반등한 뒤에 다지기에 들어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AMP캐피털의 네이더 네이미 동적자산배분장은 "단기적으로 투자자들이 수익을 낼 여지가 있다"며 "세계적으로 대출이 늘고 있지만, 금리가 낮다는 점에서 주식 투자에 긍정적"이라고 말했다.홍콩 항셍지수는 같은시간 전거래일보다 0.36% 오른 2만3348.41을 기록했다. 반면 싱가포르 스트레이트 지수는 전일보다 0.69%하락 중이며, 대만 가권지수는 0.78% 하락했다.싱가포르 정부가 추가적인 부동산 시장 안정화 대책을 발표한 이후 증시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일본 주식시장은 성년의 날을 맞아 휴장했다.나주석 기자 gongg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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