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해섭
조충훈 순천시장(왼쪽)과 고도원 이사장이 악수를 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 순천시(조충훈 시장)은 10일 아침편지문화재단 고도원 이사장을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도원 이사장은 지난 2001년 8월부터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시작해 현재 구독자가 200만 명이 넘을 정도로 전 국민의 깊은 사랑과 인정을 받고 있다. 또한 오랜 기자생활과 5년 동안 대통령 연설담당 비서관을 지내면서 단련된 필력으로 현재 명상센터인 ‘깊은 산 속 옹달샘’을 운영 중이다.정원박람회 조직위는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고 이사장이 앞으로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통해 구독자들에게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적극 홍보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이사장도 정원박람회 개최는 자연복구와 환경중시의 대세에 맞는 시의적절한 선택이라는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고 이사장은 홍보대사 위촉 후 순천사랑 아카데미 강연을 통해 인생의 목표 설정과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이 얼마나 값진 일인가를 순천시민들에게 전달 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