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뉴스 형식으로 제작 독창적인 상담심리 높은 평가"
한국상담학회가 주최한 제2회 상담관련 UCC 공모대회에서 동신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김원아, 김세웅, 김수현, 박시영 학생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동신대 상담심리학과 팀은 지난해 재난심리지원 현장 활동에 참여하면서 느꼈던 소감을 바탕으로 뉴스 진행 형식의 ‘아하! 재난심리’라는 UCC를 제작,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시상식은 최근 숙명여대에서 개최된 한국상담학회 제13회 총회에서 함께 열렸다. 동신대 팀은 지난해 교수, 전문가, 선배들과 함께 태풍 볼라벤으로 큰 피해를 입은 전남 지역 주민들을 방문해 실시했던 재난심리지원 현장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재난 상황 시 심리 충격이 얼마나 심각한지 경종을 울리고, 상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뉴스 형식을 도입함으로써 독창적이고 효과적인 방식으로 상담심리의 중요성을 어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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