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글로벌녹색성장 서포터즈 최우수상에 홍성준씨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외교통상부가 진행하고 있는 제1기 글로벌 녹색성장 서포터즈 프로그램에서 서울대 홍성준(24)씨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홍씨는 '수단 다르푸르 지역을 위한 그린 ODA 지원정책'이란 정책제안서 논문으로 상을 받았다.우수상은 '저탄소 녹색성장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우리나라의 환경교육'이란 정책제안서를 낸 가톨릭대 정해승(24)씨와 'Greening through IC4D'라는 제안서를 쓴 서울대 성신예(23)씨가 받았다. 이들은 앞으로 환경관련 국제기구 인턴십이나 국제회의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이밖에 이번 프로그램을 이수한 70명은 외교통상부 장관 명의의 수료증을 받게 된다. 시상식을 겸한 수료식은 9일 외교통상부에서 열린다.외교부는 "우리나라가 녹색성장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시점에서 환경관련 국제기구 진출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 주요 환경이슈에 대한 지식과 실전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고 설명했다.최대열 기자 dy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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