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민원 예약 서비스제 운영 실시
전남 보성군(군수 정종해)이 민원서류 발급에 따른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민원 예약 서비스제”를 실시한다. 이번에 시행하는 민원 예약 서비스제는 일과시간 내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맞벌이 부부 등의 민원편의 증진을 위해 팩스, 전화 등으로 사전에 민원서류 예약을 받아 근무시간 이후 민원서류를 발급해 주는 제도이다. 민원 예약 서비스제 접수는 군청 민원실에서 가능 하며, 대상 업무로는 여권 접수 및 교부, 주민등록 등·초본 등 10종의 제증명 발급이 가능하다. 보성군은 이번 민원 예약 서비스제 실시로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하고,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민원 행정 서비스 제공을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민원인의 행복지수 1% 높이기 운동의 일환으로 고객이 만족하는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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