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에서 최고로 인정받아온 주식고수가 수백억의 재산을 벌 수 있는 미래를 포기하고 개미들을 돕는 ‘제2의 인생’을 살겠다고 선언해 큰 화제가 되고 있다.장진영 소장은 대한민국 주식시장에서 전설로 통하는 인물이다. 개인투자자로 시작해 주식시장에서 수십억대의 수익을 올리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장 소장은 주식시장의 흐름을 정확하게 예측하면서 쪽집게같은 투자전략으로 수많은 증권전문가들을 놀래 킨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이처럼 수백억 재산을 벌수 있었지만 장진영 소장은 부귀영화가 보장된 삶을 버리고 개인투자자들을 위해 10년 동안 계속해서 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해 주식시장에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장 소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언론사의 요청으로 개인투자자들에게 주식투자기법을 가르쳐줄 기회가 있었다"며 "주식시장의 그늘에서 힘들어하는 개인투자자들을 보니 처음 주식투자를 시작했을 때가 생각이 났다"면서 어려운 개인투자자들을 돕는 일을 시작한 이유를 설명했다.한 달에 수억원씩 벌어들이는 주식고수들과 비교해서 많은 사람들이 큰 손해를 보고 있는 개인투자자들을 보니 이런 주식시장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게 되었다는 것이다.또한 주식투자로 보통사람들이 평생 만져볼 수 있는 큰돈을 벌어놓은 상태에서 '어려움에 처한 개인투자자들을 돕기위해 뭔가를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장 소장은 자신의 심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결국 오랜 고민끝에 부귀영화를 포기하고 개인투자자들을 위한 삶을 살기로 선택한 그는 인터넷에 작은 카페를 만들어 개인투자자들을 위한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인터넷을 선택한 이유는 누구라도 자유롭게 무료로 투자전략을 보고 큰 돈을 벌수 있도록 한 장 소장의 세심한 배려였다.실제로 이랜텍(104%), SG세계물산(52%), STX팬오션(53%), 토탈소프트(65%), 동국제약(40%), 대한과학(65%), 나노신소재(40%), 제룡산업(133%), 광동제약(42%), 신화인터텍(62%), 쏠리드(31%)와 같은 종목들은 바닥권에 있을 때부터 카페에서 크게 이슈가 된 종목들로 장진영 소장의 투자비책을 따른 사람이라면 큰 수익을 올릴 수 있었던 대표적인 효자종목들이다.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종목이나 테마정보도 그 내막을 캐취하는 핵심정보파악이 중요하다고 언급하면서 장소장은 앞으로도 큰손들의 먹잇감이 되지 않기 위해 개인투자자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는 해 놓을테니 주식투자에 임하기전에 해당자료를 꼭 참조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해 주었다.인터뷰에서 "저는 벌써 충분한 부를 얻었기 때문에 앞으로 개인투자자들이 저처럼 큰 수익을 올리는 기쁨을 누리도록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라고 말한 장 소장은 "이미 시장에서 크게 상승하고 주목을 받는 종목들은 시장가치가 반영되어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투자에 나서기가 어렵습니다. 오히려 수익성이 보장된 현재 바닥권에 머물러있는 저평가 재료주를 미리 잡을 수만 있다면 리스크가 거의 없이 큰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겁니다." 라며 개인투자자들을 위한 충고를 잊지 않았다.마지막으로 장진영 소장은 최근 바닥권에서 강하게 언급되는 동방, 미디어플렉스, 플렉스컴, 코데즈컴바인, 자화전자 종목들도 지금처럼 주목받는 시점에 잘못 매수에 뛰어들다가는 또다시 큰손들의 먹잇감이 되기 십상이라며 해당종목에 대한 분석자료를 반드시 열람하고 실전투자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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