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서울희망플러스통장·꿈나래통장 신청 받아

18일까지 근로 저소득 구민 대상 신청 접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18일까지 지역 내 근로 저소득층의 자립을 도와주기 위한 ‘서울희망플러스통장’ 15가구와 자라나는 자녀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꿈나래통장’ 20가구를 모집한다.

문병권 중랑구청장

이번 ‘서울희망플러스통장·꿈나래통장’ 신청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본인이나 동일가구원이 신청하면 된다. ‘희망플러스 통장’ 가입대상은 만 18세 이상 성인으로 서울시 거주자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최저생계비 대비 150%이하인 자, 최근 1년 동안 6개월 이상 근로 소득이 있고 현재 재직 중이면 가능하다. 저축액은 매월 5만원에서 20만원 이내로 매월 본인 저축액만큼 서울시와 민간후원기관에서 수급자는 동일금액, 차상위는 1/2 금액을 적립 지원해 준다. 적립기간은 3년이며, 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재직증명서 및 갑근세원천징수확인서(또는 고용·임금확인서), 금융(개인)정보제공동의서, 신분증, 신청자 사진1매(3.5㎝×4.5㎝), 주민등록등본 등을 제출하면 된다. 꿈나래통장은 만 14세 이하 자녀가 있는 저소득 가구가 자녀교육비 마련을 목적으로 매월 일정액을 저축하면 서울시와 민간후원기관이 동일한 금액을 적립 지원하는 통장으로 서울시 거주자로 0~만14세이하 자녀가 있고 수급자 차상위 또는 최저생계비 대비 150% 이하인 저소득 가구가 해당된다. 저축액은 매월 3만원에서 10만원까지 가능하고, 적립기간은 5년 또는 7년이며, 신청 서류는 신청자사진1매(아동사진아님)(3.5㎝×4.5㎝), 금융(개인)정보제공동의,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등을 제출하면 된다. 서울희망플러스통장과 꿈나래통장에 대한 신청 문의는 120번(국번없이)다산콜센터나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과 함께 답변을들을 수 있다. 중랑구 사회복지과(☎2094-1693), 가정복지과 (☎2094-1784)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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