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시교육청 방과후학교 중고생 30명, 최영화 교수의 지도로 구슬땀
‘뮤지컬 슈퍼스타’를 꿈꾸는 광주지역 중고교생들이 겨울방학을 맞아 호남대학교 랄랄라스쿨(대표 정영기)에서 전문교육을 받으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호남대학교 랄랄라스쿨은 5일 광주시 서구 쌍촌동 평생교육원 랄랄라스쿨 정보문화센터(구 HIMEC)에서 겨울방학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나도 뮤지컬 슈퍼스타’(I am a Musical Superstar)’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트레이닝에 들어갔다. 광주지역 중고생 3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 이번 프로그렘은 오는 2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차례에 걸쳐 진행된다.호남대학교 미디어영상공연학과 최영화 교수를 비롯 보컬, 안무 등 랄랄라스쿨의 전문강사진이 총 동원돼 꾸려지는 ‘뮤지컬 슈퍼스타’는, 연기와 무용, 음악교육은 물론, 참가학생들의 뮤지컬 발표회도 실시된다.
이번 프로그램의 책임교수를 맡은 최영화 교수(50)는 연극, 뮤지컬 연출가로 1989년 극단 '진달래 피내'를 창단, 전국연극제(1998년)에서 '취선록'으로 대통령상과 연출상을 수상했으며, 광주 아시아공연예술제, 국제공연예술제 예술총감독을 역임하는 등 지역 공연예술계를 선도하고 있다. 지난해 교육과학기술부의 대학주도형 방과후학교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된 호남대학교 랄랄라스쿨은 글로벌문화, IT과학, 예술디자인, 스포츠레저, 나눔봉사 등 5개 영역의 특화된 명품 교육 프로그램으로 광주·전남지역 초·중·고교생들의 방과후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