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걸그룹 달샤벳이 '있기 없기' 음반 활동을 마감하고, 당분간 개별 활동에 전념한다. 달샤벳은 4일 오후 방송하는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이번 주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까지 출연, '있기 없기'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한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신 나는 복고풍 댄스곡인 다섯 번째 미니앨범 '있기 없기'를 발매하고 실시간 음원차트 1위와 뮤직비디오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높은 인기를 얻었다. 달샤벳은 고급스러운 세트장과 서울 가락시장에서 두 가지 버전의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중국 휴대폰 광고모델 발탁과 인도네시아에서 해외 첫 쇼케이스도 성황리에 개최하는 등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주 음악방송을 끝으로 '있기 없기' 공식 활동을 마감하고, 당분간 멤버들 개인 활동에 전념하며 틈틈이 다음 앨범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달샤벳은 오는 6일 데뷔 2주년을 맞이한다.이금준 기자 music@<ⓒ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이금준 기자 music@ⓒ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