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파세코는 지난해 파세코의 국내 심지식 석유난로 판매량이 2만3000대로 전년대비 27.7%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파세코에 따르면 해외 판매량도 전년대비 21.4% 증가한 68만대를 기록했다.파세코 관계자는 이에 대해 "국내 시장은 겨울캠핑을 즐기는 캠핑족들의 수요 증가가 한 몫 했다"며 "이와 함께 한파와 누진세 영향으로 가정 내에서 석유난로를 사용하기 수요가 많았다"고 분석했다. 한편 파세코는 지난 1974년부터 약 38년간 석유난로를 생산해 온 기업이다. 현재 중동과 유럽 등 세계 석유난로 시장의 약 45%를 점유하고 있다.주상돈 기자 d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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