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국내 처음으로 장애인을 위한 여행 웹 사이트가 공개돼 신체가 불편한 이들의 여행권이 크게 확돼된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장애인들에게 국내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웹사이트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함께하는 여행’을 3일 공개하기로 했다.‘함께하는 여행’(access.visitkorea.or.kr)은 국내의 여행지, 숙박, 음식점, 대중교통, 여행 팁은 물론 지체장애인과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여행정보가 사진과 함께 상세히 설명돼 있다. 또한 장애의 유형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여행지의 편의시설 항목을 픽토그램으로 표시해 여행정보를 손쉽게 찾을 수 있다.웹사이트와 함께 아이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에서도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여행 정보를 찾아 볼 수 있다. 여기에는 국내 여행지, 숙박, 음식점 550여 개의 정보가 수록돼 있으며, 수록 내용은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규성 기자 peac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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