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한국은행은 서민 금융지원 제도, 금융서비스 이용방법 등을 담은 '서민들의 금융생활 길라잡이' 책자를 31일 발간했다. 책자에는 경제적 자립이 필요한 서민들이 금융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새롭게 제시하고 그동안 변경되거나 신설된 금융서비스 및 서민금융 지원제도의 내용을 수정·보완했다.또 최근 사회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고령화에 따른 노후생활 준비, 금융사기 예방과 구제, 금융소비자 보호 등에 관한 내용을 알기 쉽게 풀어 수록했다.한은은 이번 책자를 내년 초부터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기관에서 배포할 예정이다. 한은 경제교육 홈페이지(www.bokeducation.or.kr)에서도 내달 2일부터 열람할 수 있다.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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