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코스피가 1980선에서 강보합을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9시39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2.17포인트, 0.11% 오른 1989.26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장 시작 직후 상승 전환,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재정절벽 협상 난항이 전망되며 장 초반부터 1% 이상 하락하던 증시가 막판에 미 하원의원의 회의 소집 소식이 알려지자 그간의 낙폭을 거의 회복했다.다우지수는 18.28포인트(0.14%) 떨어진 1만3096.31로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1.74포인트(0.12%) 내린 1418.09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4.25포인트(0.14%) 하락한 2985.91을 나타냈다.개인과 기관은 각각 8억원, 31억원 순매수, 외국인은 58억원 순매도다. 프로그램으로는 15억원 매수 물량이 나오고 있다. 시총 상위주는 삼성전자가 0.07% 오르고 있고, 포스코 1.15%, 한국전력 2.02% 등이 뛰고 있다. 신한지주는 -1.42% 하락세다. 업종별 지수는 전기가스업 1.31%을 제외하곤 1% 이내 폭으로 혼조세다. 거래소는 2종목 상한가 등 386종목이 오르고 있고, 312종목이 내리고 있다. 99종목은 보합권.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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