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김상민 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청년특별위원장

[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김상민(사진) 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청년특별위원장은 새누리당 청년비례대표로 19대 국회에 입성했다. 아주대 총학생회장 출신인 김 위원장은 대학 졸업 후 대학생 자원봉사단 'V(Volunteer)원정대'을 설립했다. V원정대는 출범 3년여 만에 전국 2만5000여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단체로 성장했다.V원정대의 성공은 김 위원장의 정계 진출로 이어졌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던 지난 4월 총선 당시 '감동인물 찾기 프로젝트'를 통해 김 위원장을 발굴했다.김 위원장은 이후 새누리당 대선경선 박근혜 캠프 청년특보, 새누리당 대선 중앙선거대책본부 청년본부장 등을 맡으며 새누리당의 '청년 문제 통'으로 떠올랐다. 그는 앞으로 인수위에서 박 당선인이 2030세대에게 지지를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1973년 7월 14일생(만 39세) ▲수원 수성고등학교, 아주대학교 사학과 졸업 오종탁 기자 ta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오종탁 기자 tak@ⓒ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